
워즈니악은 말합니다. 자신의 설계 철학은 "자신이 사용하고 싶은 것은 창조하라"(Create what you want to use)라고. (가이 가와사키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워드 커닝햄에게 물었습니다. 당신 같이 위대한 프로그래머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작지만 유용한 프로그램들을 매일 작성할 것을 추천합니다. 누군가가 똑같거나 혹은 더 나은 걸 이미 만들었다는 데에 절대 신경쓰지 마세요. 유용성과 복잡성 간의 균형 감각을 얻기 위해서는 당신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의 유용성을 직접 느껴봐야만 합니다. --워드 커닝햄
정말 감동적인 말입니다. 그는 크고 불필요한 설계를 가끔 생각해볼 것을 추천하지 않았습니다(Write Small But Useful Programs Everyday를 다 반대로 뒤집은 말입니다).
계속 개선하면서 최소 1년 이상 써오고 있는 자작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만약 그렇지 못하면서, 남들이 1년 이상 써줄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 기대한다는 것은 어딘가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저는 프로그래머를 뽑을 때 다음과 같은 질문들은 꼭 하려고 합니다:
- 업무상 의무적으로 만들어야 하는 프로그램은 아닌데, 자신의 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만들어 쓰는 프로그램으로 어떤 것이 있습니까?
- 업무 외로 자신의 삶을 위해 프로그래밍해 쓰는 것이 있다면?
- 올해 들어 자신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 몇 가지인가요?
- 자신이 가장 가치를 느끼는(혹은 느꼈던) 자작 프로그램을 보여주세요.
자신이 직접 사용자의 역할을 해본 프로그래머들은 단순함의 가치를 알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어떤 소프트웨어가 진정한 가치를 주는지 몸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프로그래머들이 1000줄에서 얻을 가치를 이 사람들은 10줄에서 얻어 냅니다. (하지만 계속 뭔가 자기를 위해 만들어 내지만 완성한 것도 드물고, 또 1년 이상 개선시켜 가며 써본 것이 하나도 없는 프로그래머라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여러분은 오늘 자신을 위해 무엇을 프로그래밍 하셨습니까?
출처 : http://agile.egloos.com/280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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